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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장관, 정부대표로 세계경제포럼 특별회의 참석 2024-04-28 17:02:21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개방형 통상국가인 한국은 무역과 개방의 수혜국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제 더 공정하고 포용적인 글로벌 경제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우리의 경험을 공유하고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또 WEF 대표 세션인 IGWEL에 참석해 각국 최고위급 지도자 및 국제기구 수장, 글로벌 기업...
중국 출장 떠난 홍준표…"푸바오 팔자가 사람보다 낫다" 2024-04-28 16:19:57
지난 3일 푸바오는 1354일간의 한국살이를 마치고 중국으로 떠나 청두에 있는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 기지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푸바오는 국내에서 최초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로 '용인 푸씨'나 '푸공주' 등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이노스페이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고은이의 VC 투자노트] 2024-04-28 16:11:07
이노스페이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상반기 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공모로 확보한 자금은 발사체 설비 확충과 연구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상장 속도내는 이노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는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 기반 우주발사체 '한빛'으로 위성을...
"네이버, 라인 팔고 떠나라" 日 정부 압박…외교 분쟁 번지나 2024-04-28 16:03:57
수도 있을 것으로 보는데, 섣불리 한국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다가 일본에서 더 큰 불이익을 받을 것을 우려할 수 있다"며 "한국 기업이 일본에서 뿌리뽑힐 수 있는 사안이라 당혹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황 교수도 "에이홀딩스는 소프트뱅크와 네이버의 조인트벤처(JV)인 셈인데, JV의 생리상 언제나 지분을 팔고 떠날 수...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했어요"…이례적 결과에 '화들짝' 2024-04-28 15:47:18
한국교원대 초등교육·청주교대·부산교대) 합격선을 대학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전년에 비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의 수능 최저등급을 공개한 곳은 9개 교대 중 공주 교대가 유일하며 공주 교대의 경우 올해 일반전형 입시에서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최저 6등급을 받은 학생들도 합격한 것으로...
'곳간' 10조나 줄었는데…전세사기 피해 지원 적절성 '논란' 2024-04-28 15:19:36
비율 등은 한국도시연구소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설정했다. 정부의 셈법은 다르다. 박병석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시민단체는 최우선변제금액 이하로 회수 가능한 피해자를 대상으로만 예산을 추정한것”이라며 “개정안에 따르면 모든 피해자에 대해 채권을 매입해야 되는 만큼, 초기 매입 비용으로 3조~4조원 들...
[인터뷰] 폴스타 "볼보 지분 줄었지만 韓고객 서비스센터 이용 문제없어" 2024-04-28 15:00:33
내 폴스타 부스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폴스타는 볼보와 기존의 서비스, 인프라, 부품,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분 조정과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영향은 별개로, 한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는 중국 지리차 산하인 볼보와...
수십억 강남 아파트에 '中 위조 유리'…시공사는 "속았다" 2024-04-28 14:51:41
A 아파트 단지에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수천장 시공된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문제의 유리는 세대 난간과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 주민들의 휴식, 문화 공간들에 설치됐다. 이들 장소는 일정한 하중과 충격을 견딜 수 있는 강화유리가 설치돼야 하는데 중국산 제품은 성능도 확인되지 않았다....
[단독] 번역 AI 강자 딥엘 CEO "韓 연구 상용화 속도 앞당겨야" 2024-04-28 14:30:01
후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빅테크와의 경쟁에서 버티컬 AI가 생존하기 위해선 학술 연구를 상용화하는 속도가 중요하다”며 “실패할 위험성이 있더라도 빠른 상품화를 주저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도 AI 연구 역량은 충분하지만 학술 성과를 창업이나 상품 개발로 이어가는 데엔 결단력이...
차기 의협회장 "의대 증원 백지화 없인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을 것" 2024-04-28 14:21:36
임기 동안 오직 14만 의사 회원을 위해 처참한 상태의 한국의료를 목숨바쳐 다시 살려보겠다"고 했다. 의료계에서도 '강경파'로 분류되는 임 당선인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다. 이날 의협 대의원회는 31대 의장에 김교웅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한특위)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